경주시 건천읍,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펼치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5 15:35:30
  • -
  • +
  • 인쇄
조전교~건천교, 건천공단 등 생활쓰레기 및 불법광고물 2톤가량 수거
▲ 지난 21일 건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자생단체들과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뉴스스텝] 경주시 건천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봄을 맞아 건천읍 직원들과 관내 자생단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건천읍 6개 단체(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생활개선회, 한여농,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조전교에서 건천교, 건천공단 일대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각종 생활쓰레기와 불법광고물 등 2톤가량을 수거하며 깨끗한 건천읍 거리문화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건천읍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한 건천읍 이미지를 제고해 불법투기 행위를 근절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건천읍은 기대하고 있다.

김종순 건천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새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여러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제공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필리핀 교원, 전북서 디지털 교육 역량 길러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필리핀 카비테주 디지털 분야 선도교원을 초청, 오는 30일까지 ‘2025 교류협력국 교원 초청 디지털 교육 연수’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연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해 필리핀 교원의 AI 디지털 수업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한국과 필리핀 간 교육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여한 필리핀 교원들은 △AI·로봇 기반 교수학습 체험 △스마트 교실

안성시 고삼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어르신 생신 밥상 차려드리기' 행사 진행

[뉴스스텝] 9월 23일 안성시 고삼면 새마을부녀회는 지역 내 생신이 다가오는 1인가구 8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신 밥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서는 부녀회원들이 정성으로 마련한 미역국, 밥, 불고기, 잡채, 전, 떡, 과일, 꽈리멸치볶음 등을 고삼면에서 홀로 생신을 맞이하는 30여 가구 어르신에게 직접 전달하며 행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임은자 고삼면 새마을부녀회장은 “고삼면 새마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 여성폭력방지시설 종사자 명절수당 지급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10일 열린 제386회 제2차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여성폭력방지시설 종사자들의 명절수당 미지급 문제를 지적하며 처우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재훈 의원은 “경기도 내 사회복지시설 중 여성폭력방지시설 종사자만 명절수당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와 이주여성 피해자를 지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