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제34회 울주군민상 후보자 28일까지 접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0 15: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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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류 간소화, 선금한도 확대, 낙찰율 조정 등 실질적 혜택 제공
▲ 울주군청

[뉴스스텝]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28일까지 ‘제34회 울주군민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울주군민상은 1984년에 첫 수상자를 선정한 이후 현재까지 88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명예로운 상이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 1월 22일부터 지역개발, 교육문화체육, 효행, 사회봉사 등 4개 분야에 걸쳐 후보자를 접수 중이며, 현재까지 총 9명의 후보자가 접수됐다.

수상자격은 추천일 현재 3년 이상 울주군에 거주하면서 주민등록이 됐거나 울주군에 직장을 두고 3년 이상 근무하는 자 또는 울주군에 등록기준지를 둔 출향인사여야 한다.

수상후보자 추천은 읍면장, 각급 기관 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최종 수상자는 울주군민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후보자 추천서식은 울주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에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제34회 울주군민상은 오는 4월 19일 울주군민의 날 기념행사 때 시상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민상은 울주군에서 가장 명예로운 상으로, 많은 후보자를 추천받아 경쟁할 때 더욱 의미있는 상이 될 수 있다”며 “접수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주변의 훌륭한 인재가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울주군민상 후보로 추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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