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국제교육원,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취학·진학·진로 및 자녀교육 설명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6 15:40:58
  • -
  • +
  • 인쇄
충북 도내 시․군 순회하며 6월 8일까지 진행
▲ 충북교육청 국제교육원,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취학·진학·진로 및 자녀교육 설명회 개최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취학․진학․진로 및 자녀교육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 가족센터, 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에게 충북의 교육제도와 진학․진로 교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4월 30일 단양 가족센터를 시작으로 6월 8일 괴산군 가족센터까지 총 11개 지역에서 실시된다.

학교급별 교사가 직접 취학․진학에 대한 안내를 하고, 자녀의 진로교육, 학교생활 및 학부모의 역할 등 궁금한 것을 묻고 답하는 시간이 진행된다.

특히, 한국어가 부족한 학부모도 부담 없이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4개 언어(중국어․베트남어․러시아어․몽골어) 통역도 지원한다.

취학․진학․진로 자료집 ‘위드(WITH)’를 6개 언어(중국어․일본어․러시아어․베트남어․영어․몽골어)로 번역․발간하여 지역 가족센터와 도내 다문화학생 정책학교에 배부했고, 이를 활용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료집은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 탑재하여 누구나 활용 가능하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남양주시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자유수호지도자대회 참석

[뉴스스텝] 남양주시의회는 3일 다산동 라포엠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자유수호지도자대회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2025년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의 운영성과 보고와 유공 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 및 회원 간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광덕 시장, 도의원,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임원진 및

'의정부 하루여행', 2년차 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

[뉴스스텝] (재)의정부문화재단(이사장 김동근)은 2025년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의정부 하루여행 & 의정부 시간여행' 2년차 프로그램을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관내 기업·기관의 협력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의정부 하루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4차 법정 문화도시 사업의 핵심 콘텐츠로, 의정부 고유의 이야기·체험 요소를 결합한 대표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해

이재명 대통령, IOC 위원장 접견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대통령실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커스티 코번트리(Kirsty Coventry) 위원장을 만나 한국과 IOC 간의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먼저 이 대통령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한국을 방문한 코번트리 위원장에게 감사를 표하며, 세계 체육 발전을 위한 IOC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가능한 시기에 대한민국에서 다시 오륜기를 보게 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