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복지기획과, “일회용 컵 대신 청(淸)텀블러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8 15:40:32
  • -
  • +
  • 인쇄
청결·청렴한 텀블러로 생활 속 청결 실천 및 청렴 의지 다짐!
▲ 청결·청렴한 텀블러로 생활 속 청결 실천 및 청렴 의지 다짐!

[뉴스스텝] 김천시 복지기획과는 지난 8일부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환경 캠페인으로 ‘청(淸)텀블러’를 제작하여 사무실 내에서 사용하고 있다.

이번 ‘청(淸)텀블러’는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청결’과 ‘청렴’의 의미를 담아 ‘청(淸)텀블러’로 명명했으며, 일회용품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고 친환경 사회를 조성하고자 전 직원이 참여하여 실천하고 있다.

‘청(淸)텀블러’는 단순히 텀블러 사용을 넘어 ‘청결하고 청렴한 Happy together 김천’ 로고를 직접 제작·각인했으며, 직원들이 텀블러를 사용하면서 ‘청결’한 사회와 ‘청렴’한 조직을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일상생활에 자연스럽게 다짐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아울러, 텀블러의 일회성 사용을 방지하고자, 각 텀블러에 직원들의 이름을 각인하여 각자의 텀블러에 애정을 가지고 장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경하 복지기획과장은 “직원 개개인의 청(淸)텀블러 사용을 통해 ‘청결’하고 ‘청렴’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의지들이 점차 확산하기를 바란다”라며 “깨끗하고 청결한 김천시, 모두에게 신뢰받고 청렴한 김천시를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기획과는 사무실 내 필요 없는 물품을 공유하고 버리는 ‘미니멀 오피스 라이프’,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청렴 마니토 활동 전개’ 등 다양한 청결 및 청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