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미’ 천만 배우 장혜진, 서현진 엄마 된다! 슬픈 미소 속에 비친 그녀의 서사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0 15:25:10
  • -
  • +
  • 인쇄
▲ 사진제공= JTBC·SLL·하우픽쳐스

[뉴스스텝] 천만 배우 장혜진이 JTBC ‘러브 미’에서 서현진의 엄마가 된다. 오늘(20일)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컷에서 드러난 슬픈 미소 속에 비친 그녀의 서사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 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 SLL·하우픽쳐스)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매 작품마다 카멜레온 같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는 배우 장혜진은 서준경(서현진)의 엄마이자, 서진호(유재명)의 아내 ‘김미란’으로 분해 특별한 존재감을 새길 예정이다.

공무원 남편의 월급으로 집을 마련하고, 두 남매도 번듯하게 키워낸 미란. 이는 책임이나 희생이라기 보다 즐거움이자 보람이었다.

비슷한 성향의 장녀 준경에게는 친구 같은 엄마, 다정히 안기는 막내 서준서(이시우)에게는 포근한 엄마, 그리고 자상한 남편 진호에게는 의지가 되는 아내로, 가족의 축이었다.

그러나 되돌릴 수 없는 사고 이후 상실감으로 무너졌고, 그로 인한 남편과 아이들의 죄책감은 가족의 균열을 만든다. 그럼에도 동시에 이 가족이 다시 회복으로 향해가는 여정의 중요한 계기가 된다.

평범한 일상부터 깊은 감정의 단면까지 섬세한 터치를 가미하는 장혜진의 연기력은 이러한 서사를 더욱 깊이 있게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 가운데 공개된 첫 스틸컷은 기대를 확신으로 바꿔놓는다. 따스한 엄마 같은 미란의 미소엔 왠지 모를 아픔이 고스란히 전해지기 때문. 이미지만으로도 고수다운 연기 스펙트럼을 볼 수 있는 대목.

제작진은 “미란의 서사 전체가 장혜진을 만나 훨씬 입체적이고 현실적인 감정으로 확장됐다. 가장 평범해 보이지만 가장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를 품은 인물을 통해, ‘러브 미’가 전하고자 하는 정서가 시청자에게 천천히 스며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러브 미’는 요세핀 보르네부쉬(Josephine Bornebusch)가 창작한 동명의 스웨덴 오리지널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다. 호주BINGE/FOXTEL에서도 동명의 타이틀 ‘Love Me’로 리메이크된 바 있다.

‘러브 미’는 오는 12월 19일(금) 저녁 8시 50분, JTBC에서 1-2회 연속 방송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영록 지사 “7월 광주·전남 행정통합 출범…대통령 파격지원 약속”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9일 청와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오찬 간담회서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대한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의지를 확인, 오는 7월 ‘대한민국 제1호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강력한 동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통합의 필요성과 구체적 국가 차원의 지원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재확인했다.이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17∼19일 공식 방한…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

[뉴스스텝]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이재명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공식 방한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청와대는 "멜로니 총리는 우리 신정부 출범 후 최초로 방한하는 유럽 정상이자 청와대 복귀 후 맞이하는 첫 외빈이며, 이탈리아 총리로서는 19년 만의 양자 방한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과 멜로니 총리는 19일 정상회담과 공식 오찬 등의 일정을 진행할 예정

이재명 대통령, 13~14일 일본 방문…다카이치 총리와 정상회담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간 일본을 방문한다. 이 대통령의 이번 방일은 두 번째이며, 일본 정상과의 만남은 취임 후 총 다섯 차례로 늘어나게 된다. 청와대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대통령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초청으로 13~14일 일본 나라현을 방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통령은 13일 오후 나라에 도착해 다카이치 총리와 정상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