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제14회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4 15: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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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페인 사진

[뉴스스텝] 단양군보건소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구경시장과 시장상가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결핵예방의 날을 알렸다.

또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 △65세 이상 어르신 1년 1회 결핵 검진 △호흡기 감염예방을 위한 손씻기 등 결핵에 관한 리플릿도 배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특별한 원인 없이 2주 이상 기침 증상이 있을 시 보건소 결핵실에서 결핵 검진과 치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며 “결핵은 초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으로 조기 발견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1982년 3월 24일을 ‘세계 결핵예방의 날’로 지정하고 2011년부터 매년 많은 홍보와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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