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에서 세계 3쿠션 당구 최강자 가린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1 15:40:26
  • -
  • +
  • 인쇄
2일부터 8일까지 양구종합스포츠타운에서 ‘2026 양구 세계 3쿠션 당구 월드컵’
▲ 조명우 선수

[뉴스스텝] 세계 최정상급의 3쿠션 당구 선수들이 11월 양구에 집결한다.

양구군은 11월 2일부터 8일까지 양구종합스포츠타운에서 ‘2026 양구 세계 3쿠션 당구 월드컵’을 개최한다.

세계 3쿠션 당구 월드컵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국내외 선수 149명이 출전해 세계 정상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1위 조명우를 비롯해 벨기에의 에디 멕스(이하 세계랭킹 2위), 이탈리아의 마르코 자네티(4위), 네덜란드의 딕 야스퍼스(7위) 등 세계 무대에서 활약해 온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국내에서도 허정한(14위)을 비롯한 주요 선수들이 출전해 세계적인 선수들과 기량을 겨룬다.

특히 조명우는 올해 세계 3쿠션 당구 월드컵에서 세 차례나 정상에 오르며 세계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한국 3쿠션의 간판선수다.

에디 멕스는 지난 9월 열린 2026 세계 3쿠션 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현 세계 챔피언으로, 양구에서도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마르코 자네티와 딕 야스퍼스 역시 오랜 기간 세계 3쿠션 무대에서 정상급 기량을 선보여 온 선수들로, 국내 팬들이 세계적인 선수들의 경기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 대회는 SOOP를 통해 주요 경기가 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양구에서는 세계 3쿠션 당구 월드컵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당구대회 가운데 하나인 ‘제21회 대한체육회장배 2026 전국당구대회’도 11월 6일부터 11일까지 개최한다.

이에 따라 6일부터 8일까지는 두 대회 일정이 겹쳐 국제 무대와 국내 무대의 주요 경기를 양구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유·청소년 선수들이 참가하는 유스 챔피언십과 클럽팀 챔피언십 등도 이어져 11월 양구는 ‘당구의 메카’가 된다.

양구군은 대규모 국제대회와 전국대회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경기장과 대회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선수단과 관람객을 맞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순희 경제체육과장은 “세계 최고의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 양구에서 경기를 펼치는 만큼 국내 당구 팬들에게도 좋은 관람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제대회와 전국 규모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원주시, '민선 9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원주시는 지난 2일 시청에서 ‘민선 9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연구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민선 9기 4개년 일자리 비전을 바탕으로 실행력 있는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회의에는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금까지의 연구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분야별·

원주시, 11월 5~9일 ‘2026 하반기 민방위 보충 2차 집합교육’ 실시

[뉴스스텝] 원주시는 올해 4월 기본교육과 9월 보충 1차 집합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1·2년 차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5일부터 9일까지 ‘2026년 하반기 민방위 보충 2차 집합교육’을 실시한다.2026년도 마지막 민방위 교육 일정인 이번 교육은 원주시청 지하 2층 충무시설에서 진행되며, 생업 등으로 낮 시간대 참여가 어려운 대원들의 편의를 고려해 평일과 주말, 야간 과정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원주시, 신규공무원 시정적응교육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 추진

[뉴스스텝] 원주시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신규공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신규공무원 시정적응과정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들의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사회 적응을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시는 기존의 1박 2일 숙박형 집합 교육 방식에서 탈피하여, 관내 소상공인 상권 이용을 독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관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