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대화동 통장협의회,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7 15:45:22
  • -
  • +
  • 인쇄
고양시 숨은 명소 방문…환경교육, 2025년 운영 방향 논의
▲ 고양시 대화동 통장협의회, 역량 강화 워크숍

[뉴스스텝]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5일 고양생태공원 일대에서 통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등록 사실조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동정 업무에 적극적으로 헌신하고 있는 통장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화동 통장으로서 우리 마을에 대해 더 세심하게 알아보고자 하는 특별한 취지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예년과 다르게 관외가 아닌 관내 숨은 명소인 고양생태공원, 대화천 둘레길, 피크닉시민공원에서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워크숍은 명소 탐방과 2025년 운영 방향 토론, 환경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양시 환경정책과에서 지원한 ‘실천으로 이끄는 환경교육’은 고양생태공원 일대의 역사와 서식 생물에 대한 설명을 전문 강사가 진행해 환경을 지키기 위한 통장들의 역할을 되새겨 보는 유익한 교육이 됐다.

장주성 대화동 통장협의회장은 “오늘 워크숍을 통해 대화동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애향심을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통장협의회는 우리 지역을 더 세심히 살피고 통장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인 대화동장은 “대화동의 발전을 위해 항상 헌신하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이번 워크숍으로 통장협의회가 더욱 결속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대화동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당진시, 특별재난지역 지정으로 상하수도 요금 감면 시행

[뉴스스텝] 당진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대규모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 감면 정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재난 복구 지원의 일환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피해 가구에 자동으로 적용될 예정이다.감면 대상은 당진시 관내에서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를 통해 피해 사실이 확정된 가구 중 상하수도를 이용하는 수용

아산시, 국가지점번호판 정비 및 신규 설치

[뉴스스텝] 아산시는 긴급상황에 처한 신고자의 신속한 구조를 위해 훼손된 국가지점번호판을 정비하고, 추가로 신규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이번 정비는 지난 6월 주소정보시설물 일제조사 실시 후 발견된 망실 및 훼손된 15개소와 신규 설치 1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국가지점번호는 위치 찾기가 어려운 산악이나 하천 주변 등 도로명 주소가 없는 비거주지역의 위치정보를 표시한 번호판으로, 한글 2자리와

양천구,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본격 가동...골든타임 지킨다

[뉴스스텝] 양천구가 각종 재난과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재난안전상황실’을 새롭게 구축하고, 8일부터 24시간 상시 운영체계에 돌입했다.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폭염, 폭설 등 자연재해와 대형화재, 건물붕괴, 교통사고 등 예측 불가능한 사회재난이 증가하면서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이에 구는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재난 대응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통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