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현곡면, APEC 정상회의 대비 ‘클린데이’ 환경 정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0 15: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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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곡면·노인복지과·자유총연맹 여성지도위원회,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나서
▲ 현곡면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뉴스스텝] 현곡면행정복지센터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APEC 클린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곡면행정복지센터 직원과 경주시청 노인복지과 직원, 현곡면 자유총연맹여성지도위원회 회원들이 참여해 현곡면 일대의 생활쓰레기 및 폐기물을 수거하며 환경 정비에 나섰다.

김경복 현곡면장은 “환경정비에 적극 동참해 주신 노인복지과 직원들과 자유총연맹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민들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지속적인 환경 정비와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윤형 자유총연맹여성지도위원회 회장은 “세계적인 행사인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현곡면 정비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APEC 클린데이와 선진시민의식 캠페인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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