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전북을 향한 환경인 한마음대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2 15: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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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그린전북 환경인 한마음대회 장수에서 개최
▲ 그린 전북을 향한 환경인 한마음대회 개최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장수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제11회 그린전북 환경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자치도와 장수군이 공동 주최하고 전북환경기술인협회가 주관했으며, 도내 환경 관련 공무원과 환경기술인 등 4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경식 보건환경연구원장, 최훈식 장수군수, 박용근 전북자치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그동안 일선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해 온 도내 환경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족구, 피구 경기와 머리위 공굴리기 등 명랑운동회를 통해 참가한 도내 환경인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소통했으며, 공연과 장기자랑, 팀별 단합의 마당,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모인 도내 환경인들은 최근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환경인들이 앞장서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기관 간 소통 및 협업을 통해 업무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한순옥 전북자치도 생활환경과장은 “환경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그 어느때보다 강조되는 상황으로 오늘 한마음대회는 도내 환경인들이 소통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기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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