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동화책 속 그림 같았던 김밥축제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8 15:35:02
  • -
  • +
  • 인쇄
김밥 속재료와 단풍을 연상하는 축제장
▲ 김천시, 동화책 속 그림 같았던 김밥축제장

[뉴스스텝] 『2024 김천김밥축제』는 동화책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축제장을 구성해 방문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천시 인구만큼의 관람객이 찾은 김천김밥축제의 핵심 컨셉은『김밥 = 소풍』, 슬로건은『김밥천국 김천으로 소퐁가자』 였다. 다소 협소한 길과 부족한 주차장으로 발길을 하기에 관람객이 불편할 수도 있지만 축제장을 보는 순간 미소를 띄게 했다. 단풍을 연상케하는 부스와 이색적인 포토존, 장관을 가을 꽃들은 김밥축제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했다.

특히, 김천의 가을철이 가장 이쁜 황악산의 단풍과 한옥은 축제장을 더욱 돋보이게 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축제장을 만들어 동화책 속에 들어온 느낌을 받게 충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새만금청, 글로벌 해운기업 월렘과 업무협약

[뉴스스텝] 새만금개발청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홍콩을 방문하여 글로벌 해운서비스기업 월렘 그룹(Wallem Group)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 유치를 위한 협력 기반에 나섰다. 홍콩에 본사를 둔 월렘 그룹(Wallem Group)은 1903년에 설립된 세계적 해운서비스기업으로, 크루즈 기항지운영·에이전시 등 선박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세계 크루즈 시장에서 폭넓은 네트워크를 가지

새만금산단, 첨단소재 산업 투자유치로 '활기'

[뉴스스텝] 새만금개발청은 10월 27일 첨단소재 기업인 ㈜티알엠과 ‘고순도 텅스텐 알티피(RTP)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티알엠이 텅스텐 스크랩을 재활용하여 고순도의 텅스텐 알티피(RTP) 원료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 100억 원을 투자하고 35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공장은 새만금

기장군, 코레일과 함께 ‘임산부 배려 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기장군이 ‘당신의 양보, 두 생명을 지킵니다’를 슬로건으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임산부가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장군보건소 주관으로 코레일 부산경남본부가 함께참여했다. 행사는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해선 기장군 구간의 광역전철과 역사 일원에서 진행됐다. 임산부 배려석의 올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