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다시면, 제79회 식목일 나무 심기로 마을사랑 실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0 15:40:21
  • -
  • +
  • 인쇄
사회단체·주민 등 100여명 참여 영산홍 3200주 식재
▲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뉴스스텝] 나주시 다시면 주민들이 식목일을 맞아 영산홍 3200주를 심었다.

다시면은 지난 19일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2024년 나주사랑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행사엔 다시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년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사회단체 주민 100여명이 참여했다.

나무 식재와 함께 면 소재지 앞 도로변, 원동 삼거리 등에서는 일제 대청소, 광고물 정비 등 환경 정화 활동이 이뤄지며 주민 공동체 의식을 다졌다.

박은희 다시면장은 “분주한 일상 가운데서도 봄맞이 꽃 나무 식재와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화려하고 풍성하게 피는 영산홍이 방문객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주민들과 잘 가꿔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청년의 열정으로 빛나는 남구, 2025 남구 창업 성과보고회 성료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1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남구 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과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남구 창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가 릴레이스피치와 성공창업가 토크콘서트, 기업 간의 네트워킹 등 창업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말을 맞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안 쓰는 물건을 기부받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

대전시, 2025 바이오인의 밤 개최

[뉴스스텝] 대전시는 1일 호텔 ICC에서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한‘2025년 바이오인의 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대전테크노파크와 (사)바이오헬스케어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대전시가 후원했으며, 지역 바이오기업, 대학, 병원, 정부출연연 기관 등 약 300여 명의 바이오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은 바이오인의 밤에서는 기업 우수사례 발표 바

12월, 남구 장생포고래문화특구에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찾아옵니다

[뉴스스텝]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12월 한 달 동안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전역에서 인공눈 조설기를 활용한 ‘화이트 크리스마스’ 연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겨울철 울산 지역에서 보기 어려운 자연 눈을 대신해 인공눈 연출을 강화하고 특구 전역을 겨울 감성 공간으로 조성한다. 인공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20분간 흩날릴 예정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