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도시재생, 충남도 우수사례 최우수상 이어 '도지사 표창' 쾌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6 15: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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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건축자산 발굴 등 도시 가치 향상 시책 추진 인정받아
▲ 충남도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기념촬영

[뉴스스텝] 예산군은 지난 7일 충남 도시재생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오는 29일 도시재생사업 유공으로 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정남수)가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18년부터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운영하며 도시재생사업과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다수의 쇠퇴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개발과 민관협력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윤석열 정부의 ‘도시재창조’ 기조에 발맞춰 도시 가치 향상을 위한 모범 사례를 선도적으로 추진했다.

군과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18년 ‘주교1리’, 2019년 ‘예산3리’ 도시재생뉴딜사업 계획을 직접 수립하고 민관협업을 촉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점과 예산4리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2020년), 창소3리 도시재생예비사업(2022년), 주교3리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2023년) 등 원도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개발과 연계 운영하는 점도 성과로 인정받았다.

특히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변화된 ‘도시재창조’ 기조에 맞춰 도시건축문화자산 발굴과 도시 가치 향상을 위한 현장 연구 및 실행 체계를 확립하는 등 새 정부의 정책에 대응해 모범사례를 선도적으로 추진해 이번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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