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이천시 장애인예능제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1 15:35:23
  • -
  • +
  • 인쇄
▲ 제11회 이천시 장애인예능제 개최

[뉴스스텝] 이천시는 8월 31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제11회 이천시 장애인예능제'를 개최했다.

이천시 장애인예능제는 이천시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주최로 장애인복지시설과 재가 장애인들의 예능 발표 기회를 마련하여 ▲무대공연을 통한 자신감 향상, ▲문화ㆍ예술 활동을 통한 즐거움 향유,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장애인식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종사자, 단체장 등 430명이 참석하여 8개 팀의 공연을 관람했다.

특히 지역 내 공연팀 피아체볼레, 강민주 댄스팀이 축하 무대를 함께하여 3년 만에 개최된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 장애인예능제 참여팀은 이번 무대를 위해 태권도 시범, 댄스, 노래, 악기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1년간 준비했으며 공연마다 관객의 갈채가 이어졌다.

이날 김경희 시장은“앞으로 장애로 인해 불편을 겪거나 차별받는 분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장애인복지에 더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는 지역 내 24개 장애인복지시설이 연합하여 매년 ▲장애인예능제,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 ▲장애인식개선 행사를 개최하여 장애인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동탄트램’ 흔들림 없이 추진 ... 화성특례시, 강력 추진 의지 표명

[뉴스스텝] 화성특례시는 수의계약으로 추진 중이던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1단계)’와 관련하여, 단독응찰자인 DL이앤씨 컨소시엄의 사업참여 포기 의사 표명에도 불구하고 “사업의 주체는 화성시이며, 어떠한 난관이 있더라도 동탄 트램 건설사업은 멈춤 없이 추진될 것”이라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시는 사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재추진을 위해 30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주재로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고, 전문가 자문단

서울 강서구-교보문고, 독서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는 30일 지역사회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교보문고와 손을 맞잡았다. 구는 이날 구청에서 진교훈 구청장과 박용식 교보문고 원그로브점장, 김상준 교보문고 강남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서문화 진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 단위의 도서관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주민들의 독서 접근성을 높여 자연스럽게 생활 속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

법무부, 친족상도례 규정을 정비하는 「형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뉴스스텝] 친족의 범위를 불문하고 친족 사이에 발생한 재산범죄는 친고죄로 일원화 하는 「형법」 개정안이 12월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헌법재판소는 2024. 6. 27. 「형법」상 친족상도례 조항 중 “직계혈족, 배우자, 동거친족, 동거가족 또는 그 배우자(이하 ‘근친’)” 사이에 벌어진 재산범죄에 대해 형을 면제하는 조항(제328조 제1항)에 관하여, 피해자의 재판절차진술권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