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제8회 호국영령 추모제 열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06 15:40:21
  • -
  • +
  • 인쇄
6일 충남보훈공원서 순국선열·호국영령 희생정신 되새겨
▲ 충남도, 제8회 호국영령 추모제 열려

[뉴스스텝] ‘제8회 호국영령 추모제’가 6일 충남보훈공원 애국광장 충혼탑에서 열렸다.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충남지부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넋을 위로하고자 추진한다.

조대호 도 복지보건국장과 도 관계 공무원,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등 관계기관 및 보훈단체 관계자,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유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진혼무 식전 공연, 국민의례, 제례, 추모사, 추념사, 추도사, 헌시 낭송 순으로 진행됐다.

윤석조 전몰군경유족회 충남지부장은 추모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민주 수호를 위해 희생한 국군과 경찰 장병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했다.

조 국장은 추념사를 통해 “나라에 헌신하신 호국영령과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라며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에도 소홀함 없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교육청, 2026년 학교폭력 가‧피해학생을 위한 교육감 지정 기관 53개소 운영한다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은 2026년에 53개소의 학교폭력 가해학생 특별교육(심리치료) 및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충북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5일간 공모를 통해 2026년에 53개소를 교육감 지정 기관으로 선정했다.2025년 대비 교육감 지정 기관을 17개소 더 지정해, 학교폭력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체제를 강화해 학교폭력 가해학생과 피

평창군, 2025년 소규모 영세 소상공인 위생환경개선 사업 3배 확대 추진 성료…2026년에도 지속 확대

[뉴스스텝] 평창군은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간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관내 소규모 업소의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그간 총 530개 업소가 지원을 받았으며, 전체 일반음식점·숙박업소 등 1,422개 업소 중 37.3%의 추진율을 기록했다. 특히 2025년에는 프랜차이즈 직영점과 가맹점 등 통일된 브랜드 시스

전남도, 중국서 고향사랑 실천 글로벌 확산활동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중국 운남성 곤명 호텔에서 운남성 지역 여행 관련 협회와 간담회를 최근 열어 전남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소개하며,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와 연계한 상호 교류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글로벌 확산과 전남도, 중국 운남성 여행협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간담회에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모집 캠페인 실적 우수 직원, 민간인 등과 왕충량 운남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