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한가위 맞아 수산물 직거래장터 ‘어(漁)서옵쇼’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8 15: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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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12일 도청 서편광장서 개최…도내 30개 업체 참여
▲ 전북도청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도청 서편광장 일원에서 전북 농수산물 한가위 큰장터’와 연계해 수산물 직거래장터‘어(漁)서옵쇼(show)’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도내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가공업체의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터에는 도내 9개 시·군의 수산물 생산·가공업체 30곳이 참여해 바지락과 새우, 민물장어, 박대, 꽃게장, 젓갈류, 조미김, 추어탕 및 수산가공품 등 100여 개 품목을 선보인다.

특히 명절 선물과 제수용품 등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가격대별 세트 상품을 시장가격보다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현장 할인 혜택도 마련된다. 방문객에게는 선착순으로 5천원권 할인쿠폰을 하루 1인 1매 제공하며, 구매금액 4만원당 5천원권 쿠폰 1매를 추가 지급한다. 추가 쿠폰은 최대 3매까지 받을 수 있다.

참여업체 가운데 12곳은 전북 수산물 공동브랜드 ‘해가람’ 지정업체다. 해가람은 HACCP이나 친환경 수산물 인증 등 국가공인 품질인증과 도내 수산물 취급 요건 등을 충족한 업체를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품질이 검증된 지역 수산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도는 이번 직거래장터가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지역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생산·가공업체에는 제품 홍보와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철태 전북자치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직거래장터가 도민들에게 신선하고 우수한 전북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판로를 넓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어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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