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농업의 미래,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가 함께 합니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2 15:35:26
  • -
  • +
  • 인쇄
2023년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 연찬회, 700여 명 참여하며 성료
▲ 농촌지도자포항시연합회와 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는 22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 연찬회’를 개최했다.

[뉴스스텝] 농촌지도자포항시연합회와 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는 22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업·농촌 발전의 핵심리더,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를 슬로건으로 15개 읍면에서 참여한 두 단체 회원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개회식에서는 농업발전과 단체 활성화를 위해 모범을 보인 회원 10명에 대한 공로패와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 전원이 참석해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을 위한 ‘농업인 안전 365’ 실천을 결의하는 한편 ‘마음힐링·행복 심리학’을 주제로 박민수 계명대학교 교수의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이밖에도 15개 읍면지역 회원의 화합을 도모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으며, 회원들은 각 지역 농특산물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철 정무특보는 “우리 농업인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융복합산업화의 선두주자로 우뚝 서기를 바란다”며 “포항 농업의 희망과 미래를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가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귀포시, '꿈을 담아 내ː일을 그리다.' 제5회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 개최

[뉴스스텝] 서귀포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공동주최로 10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제5회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부제: 꿈을 담아, 내:일을 그리다)’ 를 개최한다.이번 진로축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담아 내:일을 그리는 진로체험부스(탐색+체험), 진로특강, 직업인 멘토상담, 학생 동아리 공연과 작품 전시

진주에서 울려 퍼진 ‘우정과 평화의 메시지’‘獨 도르트문트 청소년합창단’초청공연 성료

[뉴스스텝] 진주시는 22일 오후 7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독일 도르트문트 청소년합창단’ 초청공연 '하모 하모니'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진주시와 도르트문트 시와의 교류를 바탕으로 마련된 문화행사로, 양국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우정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독일 도르트문트 청

가을 영암에서 한국미술 빛낸 남도 거장들 만난다

[뉴스스텝] 가을, 거장들과 함께 예향 남도의 미술 전통을 음미하는 전시회가 영암에서 열린다.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이 10/27~12/7일 상설전시실에서 ‘2025 대한민국 한옥문화 비엔날레’ 기념 특별전 ‘한국미술을 빛낸 남도화가들’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한국 근대미술 발전에 중추 역할을 한 여섯 명의 전라남도 출신 거장들의 작품 26점을 선보인다.서울, 해외에서 활동하며 한국 추상미술의 지평을 넓힌 김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