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1기 반크 청소년 청년 디지털 메타버스 외교관 발대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1-30 15: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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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뉴스스텝] 외교부는 반크와 함께 1. 30일 '1기 반크 청소년 청년 디지털 메타버스 외교관' 발대식을 개최했다.

'반크 청소년 청년 디지털 메타버스 외교관 양성'은 지난 12. 6. 체결된 '외교부-반크간 민관 협력 디지털 공공외교 실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근거로 시행했다.

이번에 제1기로 선발된 222명의 반크 청소년 청년 디지털 메타버스 외교관들은 디지털 공공외교 활동을 통해 외국인들에게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제고하고 관심을 확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손지애 문화협력대사는 이번에 선발된 반크 디지털 메타버스 외교관들을 위한 강연에서 소프트파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하고,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소프트파워를 확대하기 위해 반크를 비롯한 우리 차세대 젊은이들이 더욱 활발한 공공외교 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상대를 이해하는 소통의 자세가 공공외교의 핵심임을 언급하면서, 청년들에게 자신만의 전문분야를 만들어 한국 공공외교에 기여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상화 공공외교대사는 축사에서 20년 넘게 사이버 민간 외교사절단으로 많은 활동을 펼쳐온 반크야말로 우리 정부의 디지털 공공외교 강화를 위한 훌륭한 파트너라고 평가하고, 앞으로 반크 디지털 메타버스 외교관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크와의 협력은 공공외교의 주체로서 차세대 등 민간과의 협업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행되는 것으로 외교부는 앞으로도 차세대 주도 공공외교 역량제고와 디지털 공공외교 강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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