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의회, 추자 첫 민생소통 현장간담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6 15:25:07
  • -
  • +
  • 인쇄
김황국 원내대표, “소통의 힘으로 도민 어려움 살필 것”
▲ 현장간담회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국민의힘(원내대표 김황국, 3선 제주시 용담1동·용담2동 선거구)이 현장간담회를 시작으로 민생 소통 광폭 행보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은 25일 추자도 일대에서 민생소통 현장간담회를 갖고 추자면 관계자들과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간담회에는 제주도의회 국민의힘 김황국 원내대표를 비롯해, 원화자 수석부대표(초선, 비례대표), 강하영 대변인(초선, 비례대표), 이남근 원내총무(초선, 비례대표)가 참석했고, 최성근 추자특별보좌관, 이강구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박기선 예초리 새마을회 이장, 김금충 대서리 새마을회 이장, 윤보선 묵리 새마을회 이장, 박순철 신양1리 새마을회 이장, 황충남 신양2리 새마을회 이장, 황미 새마을부녀회 회장, 박현철 면연합청년회 회장, 김명동 새마을협의회 회장, 송종수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 이범진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위원장과 추자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현장간담회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국민의힘 제4기 원내대표단의 첫 현장 방문이며, 이 자리에서는 △38개 주요 투자사업 설명 △대서리 경로당 신축 문제 △추자 보물섬 실크로드 조성사업 △묵리항 어촌뉴딜 300 사업 등 추자도 주요 사업에 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날 간담회를 기획한 김황국 원내대표는 “첫 현장간담회를 ‘황금 그물의 섬’이라 불리는 추자도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고 밝히면서, “농어촌을 살리기 위한 지원책은 다양하지만, 실질적이고 획기적인 지원이 필요한 것이 현실”이라 강조했다.

이어 김황국 대표는, “현재 추자 보물섬 실크로드 조성사업, 추자 보물섬 웰니스 광장조성 사업과 같은 도서종합개발사업을 비롯해 올레길 탐방로 정비사업, 추자항로 운항결손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전하면서,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지원에 대한 논의를 약속했다.

향후 제주도의회 국민의힘은, 제주도 내 각 지역 현장간담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성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미래 인재 성장 이끄는 수료식 개최

[뉴스스텝]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 15시 30분에 성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초등수학반, 초등융합반, 중등융합반 영재학생 32명의 수료식을 성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1년 동안 지속된 영재교육 활동을 마무리하고, 학생들의 성장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성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지난 4월에 개강해 이달까지 매주 수요

광주시, ‘2025년 광주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광주시는 25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에서 자원봉사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광주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함께 걸어온 오늘, 이어갈 우리’를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올 한 해 지역 곳곳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한 40여 명의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 수여로 문을 열었다. 이어 처음으로 마련된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의 비전·미션 선포식, 자원봉사자를 위한 특별공연, 자원봉

경기도의회 명재성 의원, “국비가 50~60%까지 지원되는데... 도비 매칭 ‘0원’”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11월 24일 도시주택실 예산심의에서 “국비가 확보된 사업임에도 도비가 전혀 매칭되지 않아 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며 강력하게 문제를 제기했다.명재성 의원은 “도의원이 된 이후 국비 매칭 사업에 도비를 반영하지 않은 사례는 처음 본다”고 말하며, 경기도의 예산 편성 기조와 현장의 실제 사업 필요성이 완전히 어긋났다고 지적했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