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 윤현진도서관, 김준혁 작가와의 만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3 15: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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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로 일하는 상상 어때?' 저자 … 청소년 위한 진로 이야기
▲ 양산시립 윤현진도서관, 김준혁 작가와의 만남 운영

[뉴스스텝] 양산시립 윤현진도서관은 8월 16일 14시 윤현진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의사로 일하는 상상 어때?'의 저자이자 현직 의대 교수인 김준혁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운영한다.

김준혁 작가는 현재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교육학교실 조교수로 재직 중이며, 의료윤리와 의철학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와 강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아픔에도 우선순위가 있나요?', '누구를 어떻게 살릴 것인가', '의사로 일하는 상상 어때?' 등의 저서를 통해 의료윤리와 의사가 되기 위해 갖추면 좋은 자질과 태도에 대해 폭넓게 다뤄왔다.

이번 강연은 『청소년 진로 가이드, 의사를 꿈꾸는 청소년과의 만남』을 주제로 의사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동기를 부여하고, 실질적인 진로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히 의대 입학만을 목표로 하기보다는‘어떤 의료인이 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중심으로 의료인의 삶, 의료윤리, 직업적 가치 등 다양한 주제를 생생하게 다룰 예정이다.

강연 참여신청은 7월 29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중학생 이상의 도서관 이용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윤현진도서관 누리집를 통해 확인하거나 윤현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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