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수상 영예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3 15:25:45
  • -
  • +
  • 인쇄
전북 유일 수상으로 지방자치 우수성 입증
▲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수상

[뉴스스텝] 익산시가 주민자치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성과를 인정받았다.

익산시가 23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한국자치발전연구원 주최 '2025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전북 도내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다.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은 지방자치시대에 맞는 자치분권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지자체를 선정함으로써 자치분권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상이다.

이번 평가에서 익산시는 △전국 최초 마을자치연금 시행 및 조례 제정 △신혼부부·청년 주거 안정 패키지 사업 △청년 취·창업 플랫폼 '청년시청' 운영 △전북 최초 '나눔곳간' 복지 플랫폼 도입 △주민이 직접 만드는 문화도시 조성 등 다양한 시책이 주민자치 실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익산시 관계자는 "시민과 시의회, 공직자가 함께 소통하고 열정을 모아 이룬 값진 성과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주민자치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자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체감할 수 있는 익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 10월 스마트창의교실 참여자 모집

[뉴스스텝]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10월 스마트창의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두 가지로, 유아(6~7세)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카미봇 환경 파수꾼’은 10월 13일과 2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로봇을 조작해 쓰레기 수거·분리수거 미션을 수행한다.성인 대상 ‘그림 한 장으로 시작하는 디지털 부업, 스톡작가’는 10월 21일부터 11월 18일까

목포시, 다!함께 다!같이 즐기는‘서남권 다문화가족축제’성료

[뉴스스텝] ‘2025년 서남권 다문화가족축제’가 지난 28일 삼학도 일원에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시민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목포시 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목포 항구축제’와 연계해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행사는 사물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이중 언어 발표 K-POP 댄스 뮤지컬 영어극 ‘미녀와 야수’ 이주여성·유학생

인천서부·강화교육지원청, 가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정서·소통 지원

[뉴스스텝] 인천서부교육지원청과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소통을 지원했다.서부교육지원청은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2025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캠프(별빛아래 감성 카라반)’를 열어 22가족이 가족 공동체 활동과 힐링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유대감을 다졌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차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