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5년 제2회 하일복지문화센터 운영위원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9 15:20:22
  • -
  • +
  • 인쇄
목욕탕 시설 정비로 8월 4일부터 19일간 임시 휴업
▲ 고성군 2025년 제2회 하일복지문화센터 운영위원회 개최

[뉴스스텝] 고성군 하일면은 7월 28일 하일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하일복지문화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영옥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문화센터 운영 현황 보고 △부위원장 호선 △센터 내 목욕탕 임시 휴업 안건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회장 최보림 위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복지문화센터 내 목욕탕의 임시 휴업이 결정됐다.

목욕탕은 8월 4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19일간 휴업하며, 해당 기간 동안 욕조 배관 청소, 여과기 정비, 사우나 바닥 수리, 시스템 에어컨 청소 등 전반적인 시설 보수 및 정비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옥 운영위원장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복지문화시설 이용을 위한 조치인 만큼, 주민 여러분의 넓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위원회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속적인 개선과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32회 ‘화성시 문화상’ 수상자 선정

[뉴스스텝] 화성특례시는 제32회 ‘화성시 문화상’ 수상자로 이은례(문화 부문) 한혜수(예술 부문) 이준숙(교육 부문) 이용운(체육 부문) 등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문화 부문 수상자인 이은례 씨는 21년간 융건릉 해설사로 활동하며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영어 해설을 통해 정조대왕의 효사상과 역사적 가치를 알리는 데 힘써왔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실사와 세계잼버리 참가자 방문 시 전문 해설을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책으로 이어진 광주, 문화로 확장되다

[뉴스스텝]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을 맞아, 광주문화재단이 추진해 온 도서·독서문화 확산 사업과 시민 참여형 문학 프로그램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재단은 책과 문학을 시민의 일상과 도시 공간으로 확장하는 사업을 통해 ‘책 읽는 도시 광주’를 꾸준히 실천해 왔다.또한, 문학과 인문정신을 광주의 핵심 문화자산으로 규정하고, 지역서점·시민·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다층적인 독서문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남양주시, ‘여유당 공렴학당’ 성료

[뉴스스텝] 남양주시는 18일 전국 공직자와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추진한 공렴 교육 프로그램 ‘여유당 공렴학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정약용의 공렴 사상을 공직사회에 접목해 공직자의 청렴성과 윤리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정약용 선생의 유산이 깃든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해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공직자의 공정성과 윤리 의식을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올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