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보건소,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임신 ․ 출산 장애인 여성 건강권 향상을 위한 ‘수호천사’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2 15:30:53
  • -
  • +
  • 인쇄
▲ 경남 고성군보건소,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임신 ․ 출산 장애인 여성 건강권 향상을 위한 ‘수호천사’ 선정

[뉴스스텝] 고성군은 경남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에서 선정한 2025년 임신 ‧ 출산 여성장애인 3월 수호천사에 고성군보건소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팀이 선정됐다.

임신 ‧ 출산 여성장애인 수호천사 제도란 임신 ‧ 출산 여성장애인 발굴 및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대상자 연계에 기여한 기관 담당자를 선정하여 ‘수호천사’로 임명하고 매월 시상하는 제도이다.

2020년부터 운영 중인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전담 영유아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임산부 · 만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아기의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살피고 정서적 지지, 아기 성장발달 확인, 수유 및 건강한 육아 환경 조성 등 아기 돌보기에 대한 교육을 통해 양육 역량 향상에 도움을 주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장애인 산모는 일반 산모보다 더 세심한 건강관리와 정서적 지지가 필요하며 출산과 양육 과정에서 이중의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라며, “앞으로도 이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출산하고 양육 과정에서도 소외되지 않도록 가족 중심의 촘촘한 건강 돌봄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전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천교육지원청, 김천시 황금정수장 깔따구 유충 발견 관련

[뉴스스텝]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김천시 황금정수장에서 생산‧공급하는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됨에 따라, 관내 모든 학교에 음용수 및 급수 관리 철저를 긴급히 안내했다. 교육지원청은 즉시 각급 학교에 공문을 통해 상황 종료 시까지 •수돗물을 직접 음용하는 것을 일절 자제하도록 학생 및 교직원에게 안내 • 생수 또는 끓인 물 등 반드시 안전한 대체 식수를 확보하여 제공 •양치 시 가급

제주 정착주민 대상 '마음 돌봄'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착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 인식 확산을 위해 '2025년 정착주민 자살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도민을 모집한다.제주로 이주한 정착주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자기 돌봄을 실천하고,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프로그램은 총 2회로, 참가자는 1회차(11월 11

싱가포르 인플루언서가 참여한 제주와의 약속…제주 원도심 매력에 흠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티웨이항공(대표 이상윤)은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 현지에서 영향력이 있는 주요 인플루언서를 제주로 초청해 ‘당신의 약속으로 만나는 진짜 제주, '제주와의 약속 여행(Jeju Promise Trip)'’을 주제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제주형 ESG캠페인인 ‘제주와의 약속’의 글로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