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공동주택 시설 개선 지원5억 8천 규모 보조금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2 15:30:56
  • -
  • +
  • 인쇄
▲ 김해시, 공동주택 시설 개선 지원5억 8천 규모 보조금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뉴스스텝] 김해시는 22일 김해시청에서 2025년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에 선정된 20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노후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5억 8,000만원 규모의 예산으로 20개 단지를 선정해 외벽 도장, 옥상 방수, CCTV 교체 등 다양한 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설명회는 김해시 지방보조금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보조사업자들이 사업 절차와 관련 서류를 사전에 숙지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 대상은 각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또는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운영위원회장 등이다.

주요 내용은 ▲2025년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수행 절차와 유의사항 ▲사업자·건설업자 선정 기준 ▲단계별 제출 서류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사용 방법과 유의사항 등이다.

특히 올해는 보조사업자들이 지역 업체를 우선 선정할 수 있도록 공종별 관내 업체 리스트를 제공했다.

최군식 시 공동주택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실질적으로 개선되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공동주택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동규 경기도의원, 동학농민혁명 정신 계승 위한 조례 제정 추진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은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그 정신을 계승ㆍ발전시키기 위해 '경기도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안'을 준비하고 있다.동학농민혁명은 1894년 봉건제도의 모순을 개혁하고,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국권을 수호하기 위해 일어난 역사적 사건이다. 혁명 참여자들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은 한국 근대사의 민주ㆍ평등 이념을 상징적으로

광명시, 공직자 기후위기 대응 인식 높인다

[뉴스스텝] 광명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정책적 대응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탄소중립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모두를 위한 환경’을 주제로 '세계지도 속 환경이야기', '사계절 기억책', '착한 소비는 없다' 등 다수의 환경 저서를 집필한 생태콘텐츠연구소 최원형 소장이 진행했다.강의에서는 내 삶과 연결된 세상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으뜸프러그 영농조합법인에 ‘참당귀와 지황’의 안정적 생산 위한 핵심기술 이전

[뉴스스텝]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9월 9일 으뜸프러그 영농조합법인에 ‘참당귀와 지황 약용작물 육묘’ 관련 기술(연구책임자 황승재 농업생명과학대학 원예과학부 교수)을 이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최근 폭염·폭우 등 극단적인 기후변화와 고령화로 인한 재배환경 악화, 약용작물 수급 불안정 등이 농가와 산업계의 주요 과제로 부상함에 따라, 안정적 생산성과 품질 확보를 위한 과학적 재배기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