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신동, 김천대학교 찾아가는 현장전입반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5 15:20:43
  • -
  • +
  • 인쇄
관내 대학생 대상, 김천시 신규전입자 혜택 집중 홍보에 나서
▲ 김천시 대신동, 김천대학교 찾아가는 현장전입반 운영

[뉴스스텝] 김천시 대신동은 4월 14일~15일 이틀간 김천시 기획예산실 인구정책팀과 함께 김천대학교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현장 전입반'을 운영했다.

1학기 개강을 맞이한 신입생과 재학생들에게 2025년 김천 생활 가이드북을 배부했으며, 전입지원금, 대학생 주거비 지원 등 김천시 전입에 따른 혜택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전입신고를 받는 등 전입을 독려했다.

특히 김천시 전입 시 전입지원금 20만 원 지급(김천사랑카드 충전), 전입 중·고등·대학생 주거비 학기당 30만 원, 최대 연 60만 원 지원 시책을 집중적으로 홍보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틀간 50여 명의 학생들을 실거주지에 전입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학생들이 전입지원금이나 기숙사비 지원금 등 전입 혜택을 몰라서 놓치는 일이 없도록 대신동 관내 학교에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현장 전입반을 수시로 운영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도의회 박윤미 도의원, 우두동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미흡’ 강력 질타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의원은 5일 열린 강원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춘천 우두동 도시개발사업의 타당성 검토 결과 ‘미흡’ 판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박 의원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최근 완료한 타당성 검토 결과, 해당 사업이 경제성·재무성 측면에서 모두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이 상태로는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렵다”고 지적했다.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결과, 순현재

시민과 함께한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일생활 균형 저출생 대응 공감대 형성

[뉴스스텝]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을 열고 일생활 균형을 통한 저출생 대응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과 정책수요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 일·생활, 출생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기업 사례 공유, 시민과 패널이 함께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이지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일·가정 양립 정책의

제주콘텐츠진흥원, 나도 웹툰 작가가 되어볼까? AI로 만드는 웹툰 창작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은 제주지역 콘텐츠 창작 생태계 확장을 위해 ‘AI와 함께하는 웹툰 창작 인큐베이팅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도구를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웹툰 스토리 기획, 시나리오 제작, 이미지 생성, 일관된 캐릭터 스타일링, 포토샵 편집 과정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는 챗GPT(ChatGPT), 미드저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