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금호강 수상레저시설 10월 11일 개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02 15:30:46
  • -
  • +
  • 인쇄
시민 누구나 즐기는 금호강 수상레저 체험장 조성
▲ 금호강 수상레저시설 10월 11일 개장

[뉴스스텝]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금호강 수상레저시설을 시범 운영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수상레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공단은 대구 동구 금호강 일대에 1인용 및 2~3인용 카약 체험 공간을 마련했으며, 시범운영 기간 동안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정기휴무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공단은 정기적인 시설 점검과 안전교육, 안전요원 상시 배치를 통해 이용객 안전을 철저히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시범운영 기간에는 매주 주말 오후 2시에 마술 공연, 풍선쇼, 버블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려 시민들에게 수상레저 체험과 함께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내년 4월부터 11월까지 금호강 수상레저시설은 30분당 5천 원의 이용 요금으로 정식 운영되며, 공단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금호강 수상레저시설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휴식을 선사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단이 책임감을 갖고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세종시 소정면의용소방대, 무연고 묘지 벌초 봉사

[뉴스스텝] 세종북부소방서 소정면 남성의용소방대(대장 한천훈)와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염태숙)가 3일 소정면 대곡3리 소재 무연고 묘지 30기를 대상으로 벌초 봉사와 위령제를 진행했다.이날 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은 추석을 앞두고 관리되지 않는 묘지를 정비해 선영에 예를 다하고 마을 환경을 깔끔하게 정비했다.염태숙 대장은 “추석을 맞아 고인을 기리며 마을 환경도 정비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황규빈 대응

제2회 4.16재단 문화콘텐츠 공모전 대상작 '가족의 비밀', 2일부터 극장 동시 IPTV & VOD 서비스 오픈!

[뉴스스텝] 제2회 4.16재단 문화콘텐츠 공모전 대상작 이 10월 2일(목) 바로 오늘부터 극장 동시 IPTV &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감독/각본: 이상훈 | 출연: 김혜은, 김법래, 김보윤 | 제작: ㈜이엔터테인먼트, ㈜오예스 | 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은 갑자기 집을 자주 비우는 ‘연정’, 수상한 행동을 시작한 ‘미나’, 갑자기 운동을 하겠다며 휴일마다 집을 나서는 ‘진수’의 비밀이 하나로

고창군,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창극옹녀’ 성황리에 마무리

[뉴스스텝] 고창군이 4일 ‘2025년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추진한 ‘신재효 고택으로의 초대’ 마지막 행사를 창극 ‘옹녀’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올해 ‘신재효 고택으로의 초대-명창의 길, 풍류의 길’은 고창군이 (사)동리문화사업회와 같이 판소리 체험, 창극 공연, 플로깅 탐방, XR 체험 등이 어우러져 지난 5월부터 4차례에 걸쳐 고창 신재효 고택 일원에서 운영됐다.올해 ‘신재효 고택으로의 초대’ 프로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