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열 천안시 도시주택국장, 천안역 등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3 15:20:34
  • -
  • +
  • 인쇄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재생사업, 오룡지구 민관협력형 리츠사업 현장 방문
▲ 이경열 천안시 도시주택국장이 23일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재생사업과 오룡지구 민관협력형 리츠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뉴스스텝] 이경열 천안시 도시주택국장은 23일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재생사업과 오룡지구 민관협력형 도시재생 리츠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도시재생 주요사업장의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사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파악·개선하기 위해 이뤄졌다.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재생사업은 2027년까지 사업비 2,271억 원을 투입해 와촌동 일원 1만 5,132㎡에 지식산업센터·공동주택·복합환승센터 등을 조성한다.

이날 이경열 국장은 지장물 이설 및 관계 기관 협의 등 각종 행정절차로 공사 일정이 일부 지연된 만큼 협력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룡지구 민관협력형 도시재생 리츠사업은 2028년까지 사업비 4,232억 원을 투입해 원성동 일원 4만 1,176㎡에 복합스포츠센터와 공동주택, 복지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이 국장은 오룡지구 민관협력형 도시재생 리츠사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 관리와 피해 방지 대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주요 사업장에 대한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소통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 성과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경열 국장은 “도시재생사업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현장을 확인하고 소통을 이어가겠다”며,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최우선으로 삼아 모든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익산 '다래못', 생태복원 성과 전국 인정

[뉴스스텝] 익산시가 추진한 '다래못 생태복원 사업'이 전국적인 생태복원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익산시는 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25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다래못 생태복원 사업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자연환경대상은 환경부가 후원하고 ㈔한국생태복원협회가 주관하며, 생태적으로 우수한 복원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운영되는 전국 단위 시상이다. 시는 202

철원군 공직자 저출산 인식개선 인구교육 및 힐링 체험교육 진행

[뉴스스텝]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준비’ 인구교육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마음처방전’ 체험교육철원군은 2025년 11월 27일 오후 1시 30분, 철원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철원군 공직자 저출산 인식개선 인구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저출산·고령사회에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직사회 내 일·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1부에서는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이우택 강사

영천시 샤인머스캣 소비촉진행사 성황리에 개최

[뉴스스텝] 영천시는 샤인머스캣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27일 시청 주차장에서 ‘영천 샤인머스캣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천시, 영천시의회, NH농협은행 영천시지부, 영천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 공동 주최했으며, 공무원과 관내 유관기관이 솔선수범해 지역 농가와 상생하는 착한 소비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행사에 앞서 시청 직원과 관내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진행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