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거류면, ‘봄맞이 민관합동 환경 정화 활동’ 펼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4 15: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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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클린 고성·거류 만들기!
▲ 경남 고성 거류면, ‘봄맞이 민관합동 환경 정화 활동’ 펼쳐

[뉴스스텝] 거류면은 봄을 맞아 지난 24일 관계기관 및 단체 회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류면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고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군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클린 고성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거류면 기관·사회단체 소속 회원들이 참여해 3.5㎞에 이르는 구간의 도로변(엄홍길 기념 전시관~용동마을)과 거류체육공원 일원을 돌며 잡초, 넝쿨 등을 제거하고, 버려진 쓰레기(50리터 50개 정도)를 수거했다.

특히, 오는 5월 3일 개최되는 ‘제19회 거류면민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가 개최될 행사장인 거류체육공원 주변을 깨끗하게 정비하며 행사를 찾는 면민들과 내·외 귀빈들을 맞이할 준비를 완료했다.

박문규 거류면장은 “농번기를 앞둔 바쁜 와중에도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기관·사회단체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쓰레기 불법소각 금지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생활 쓰레기 적정 배출 요령 홍보에도 동참하여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써주시길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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