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육군 제8539부대와 현장 근무자 간 교류를 통한 협력체계 강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3 15:31:01
  • -
  • +
  • 인쇄
▲ 완도해경, 육군 제8539부대와 현장 근무자 간 교류를 통한 협력체계 강화

[뉴스스텝] 완도해양경찰서는 적극행정(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강화의 일환으로 육군 제8539부대와 현장부서 근무자 간 교류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방문은 현장에서 실제 상황처리를 담당하는 상황실 및 파출소 근무자를 대상으로 상호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위한 공감대 형성 목적으로 실시됐다.

완도해경과 육군 제8539부대는 해상과 해안에서 국방 및 치안업무를 수행하는 국가기관으로서 복잡하고 다양하게 변화하는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다소 한정적이던 국가안보 분야를 넘어 군 감시 자산을 통한 해양 사고 조기 식별 및 수색·구조 지원 등 해양 안전 분야까지 확대해 나가고 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국가안보 및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국가기관으로서 밀항·밀입국 등 국경침해범죄에 엄정히 대응하고 해양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련 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청년의 열정으로 빛나는 남구, 2025 남구 창업 성과보고회 성료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1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남구 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과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남구 창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가 릴레이스피치와 성공창업가 토크콘서트, 기업 간의 네트워킹 등 창업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말을 맞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안 쓰는 물건을 기부받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

대전시, 2025 바이오인의 밤 개최

[뉴스스텝] 대전시는 1일 호텔 ICC에서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한‘2025년 바이오인의 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대전테크노파크와 (사)바이오헬스케어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대전시가 후원했으며, 지역 바이오기업, 대학, 병원, 정부출연연 기관 등 약 300여 명의 바이오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은 바이오인의 밤에서는 기업 우수사례 발표 바

12월, 남구 장생포고래문화특구에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찾아옵니다

[뉴스스텝]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12월 한 달 동안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전역에서 인공눈 조설기를 활용한 ‘화이트 크리스마스’ 연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겨울철 울산 지역에서 보기 어려운 자연 눈을 대신해 인공눈 연출을 강화하고 특구 전역을 겨울 감성 공간으로 조성한다. 인공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20분간 흩날릴 예정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