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보건소, 금연클리닉 집중 등록 기간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4 15:25:27
  • -
  • +
  • 인쇄
▲ 경남 고성군보건소, 금연클리닉 집중 등록 기간 운영

[뉴스스텝] 경남 고성군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31일까지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와 혼자서 금연이 어려운 주민의 금연 성공을 위해 ‘금연클리닉 집중 등록 기간’을 운영한다.

금연클리닉은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운영되며,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6개월간 9차례 이상의 금연 상담 서비스와 체내 코티닌 측정, 니코틴 보조제(패치, 껌 등), 금연 홍보 물품, 6개월 성공자 기념품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금연 상담사가 관내 사업장, 기관 및 단체 등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한다. 사업장 내 금연 결심자가 있을 경우, 보건소에 ‘이동 금연클리닉’을 신청하면 된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금연 상담사의 전문적인 도움을 더해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가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연클리닉 등록에 대한 문의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기후변화 대응 ‘제주형 마늘 신품종’육성 나선다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에 적응성이 높고 시장수요 변화에 적합한 마늘 신품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이상기상으로 인한 작물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농작물 생육 및 생산성 저하가 농업 현장의 주요 위협으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2024년 제주지역 겨울철(1~3월)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잦은 강우, 낮은 일조량이 겹치면서 마늘에서 ‘2차생장’이 47% 발생했다.

ICC JEJU, ‘제주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이하 ICC JEJU)는 9월 30일(화) 신라호텔 제주, 롯데호텔 제주, 파르나스호텔 제주 등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주변 숙박 및 관광시설 11곳과 ‘제주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 국제회의복합지구 선정 및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국제회의복합지구에 선정되면 제주 MICE 산업 기반이 확충되고, 국제회의

'강릉 감사 세일 페스타(70th Festa)' 개최

[뉴스스텝]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강릉 방문 개별여행객 유치 확대를 위해 10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감사 세일 페스타(70th Festa)’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대형 OTA 마이리얼트립(10월 1일 개시)과 여기어때(10월 13일 개시) 플랫폼을 중심으로 주요 관광지, 숙박업, 지역 렌터카 업체가 함께 참여하여 관광객에게 최대 6만원의 숙박 및 시크릿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특히 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