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최선국 도의원, 전남농아인협회 감사패 받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5 15:30:44
  • -
  • +
  • 인쇄
농아인 권익증진‧복지향상 기여 등 활발한 의정활동 인정
▲ 전라남도의회 최선국 도의원, 전남농아인협회 감사패 받아

[뉴스스텝] 전라남도의회 최선국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목포1)은 지난 6월 3일, 농아인의 권리보장과 사회참여 촉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한국농아인협회전라남도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최선국 위원장은 일명 헬렌 켈러 조례라 불리는 ‘시청각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전라남도가 시청각장애인의 특성과 복지 욕구에 적합한 지원을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또 농아인 인권 현황을 비롯한 경험과 연구를 공유하기 위해 4년마다 개최되고 있는 세계농아인대회 참가를 지원하고 거리가 멀어 이용에 불편함이 많았던 전남 농아노인복지센터의 접근성을 확대하는 등 농아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남다른 애정을 갖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한국농아인협회전라남도협회 정영철 상임이사는 “청각ㆍ언어장애인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농아인의 권익 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오셨기에 회원들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선국 위원장은 “농아인의 든든한 버팀목인 전남농아인협회 관계자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아인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