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출향인 환영과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빛으로 만나는 문화축제’ 연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4 15: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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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고성, 출향인 환영과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빛으로 만나는 문화축제’ 연장

[뉴스스텝] 고성군은 출향인 환영과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빛으로만나는 문화축제’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당초 연말연시 고성읍의 겨울밤을 수놓기 위해 고성군기독교연합회(회장 장요섭) 주최로 2023년 11월 27일부터 2024년 1월 5일까지 39일간 실시한 빛 축제를,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과 방문객 환영을 위해 1월 6일부터 2월 16일까지 연장한다.

연장 기간 중에는 별도의 행사를 개최하지 않으며,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고성읍 동외광장 일원을 빛으로 채운 시설물을 관람할 수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군민과 방문객이 함께 볼 수 있는 조형물이 고성을 방문하는 모두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고,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모이는 즐거운 만남의 장소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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