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 이색 신년 월례회의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2 15:25:38
  • -
  • +
  • 인쇄
팝콘 튀기는 교육장, 와플 굽고 솜사탕 만드는 과장
▲ 서산교육지원청, 이색 신년 월례회의 진행

[뉴스스텝]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새해를 맞아 이색적인 신년 월례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월 2일, 9시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월례회의에는 직원과 환경교육과 학부모회, 서산행복교육지구 유공 표창 수상자 등 130여명이참석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팝콘을 튀겨 직원들에게 나눠주며 덕담을 전했다. 이상무 교육과장과 김낙교 체육인성건강과장은 와플을 구워주며 격려했다. 이종옥 행정과장은 솜사탕을 만들어 주었다. 자유로운 분위기와 대화할 수 있는 월례회의가 되도록 요리 모자와 앞치마를 착용하기도 했다.

이번 월례회의는 새해를 맞이하여 기존의 전형적인 형식에서 벗어나 신선하고 이색적인 분위기에서 화합을 다지도록 진행했다. 참석한 직원들과 수상자들은 시종일관 웃으며 새해 다짐을 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신년회의 틀을 바꿔 직원들에게 행복을 주고 싶었다. 앞으로도 서산교육지원청은 창의적이고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위해 이색 월례회의를 꾸준히 해나갔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