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애 의원,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지방의정대상’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9 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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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 공로 인정해 의장협의회가 수여
▲ 구의회 의장협의회 대상 수상

[뉴스스텝]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23일,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의 2025년 7월 월례회의에서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는 25개 자치구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의회 간 상호 협력과 정보 교류 강화를 위해 매월 각 자치구를 순회하며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대상’은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유인애 의원은 탁월한 의정활동과 주민밀착형 현장 의정,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 제안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 의원은 강북구의회 최다선 의원이자 여성 의원으로서 복지와 문화, 도시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입법 활동과 정책 제안을 이어오며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특히 지난 해에는 강북구의회 저출산·고령화 대책 특별위원장으로서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대응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정책들을 점검했으며, 그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 생활체육지도자 처우 개선, 시각장애인 현장해설 활성화 등 조례 제정을 통해 어려운 여건에 있는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또한 우이천 뚝방길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조성 등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 추진에도 서울시와 적극 협의해왔으며, 노후 하수관로 교체, 도로 및 보행로 환경정비, 온열의자 설치 등 민원해결을 위한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으로 주목받아 왔다.

수상 소감을 통해 유 의원은 “지역 주민을 위한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해왔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주민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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