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우만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현장・세류2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건립 현장방문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2 15:30:51
  • -
  • +
  • 인쇄
▲ 도시미래위원회 현장방문

[뉴스스텝]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는 제392회 임시회 기간 중인 22일(화), 우만테크노밸리 조성사업 현장과 세류2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건립현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이찬용 위원장을 비롯해 최정헌 부위원장과 도시미래위원회 소속 위원, 수원시 도시계획과 및 도시재생과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위원회는 먼저 우만테크노밸리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향후 사업 추진 일정, 교통 및 기반시설 연계 방안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지역 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방문한 세류2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건립현장에서는 공사 진행 상황, 운영 프로그램 구성, 지역 주민과의 소통 강화 방안 등을 점검하며, 향후 센터가 실질적인 지역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구체적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은 “우만테크노밸리는 첨단 산업단지로서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단순한 개발을 넘어 지역 맞춤형 기업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세류2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거점공간으로서 의미가 크다”며 “주민이 주체가 되어 참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운영 체계를 마련해, 실질적인 마을공동체 회복과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천교육지원청, 김천시 황금정수장 깔따구 유충 발견 관련

[뉴스스텝]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김천시 황금정수장에서 생산‧공급하는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됨에 따라, 관내 모든 학교에 음용수 및 급수 관리 철저를 긴급히 안내했다. 교육지원청은 즉시 각급 학교에 공문을 통해 상황 종료 시까지 •수돗물을 직접 음용하는 것을 일절 자제하도록 학생 및 교직원에게 안내 • 생수 또는 끓인 물 등 반드시 안전한 대체 식수를 확보하여 제공 •양치 시 가급

제주 정착주민 대상 '마음 돌봄'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착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 인식 확산을 위해 '2025년 정착주민 자살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도민을 모집한다.제주로 이주한 정착주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자기 돌봄을 실천하고,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프로그램은 총 2회로, 참가자는 1회차(11월 11

싱가포르 인플루언서가 참여한 제주와의 약속…제주 원도심 매력에 흠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티웨이항공(대표 이상윤)은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 현지에서 영향력이 있는 주요 인플루언서를 제주로 초청해 ‘당신의 약속으로 만나는 진짜 제주, '제주와의 약속 여행(Jeju Promise Trip)'’을 주제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제주형 ESG캠페인인 ‘제주와의 약속’의 글로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