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국보순회전 연계 행사 ‘모두의 축제: 신라 금관의 대가야 나들이’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0 15:30:14
  • -
  • +
  • 인쇄
▲ 국보순회전 연계 행사 ‘모두의 축제: 신라 금관의 대가야 나들이’ 개최

[뉴스스텝] 고령군은 오는 10월 12일 오후 5시 대가야박물관에서 국보순회전 연계 행사 ‘모두의 축제: 신라 금관의 대가야 나들이’ 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중앙박물관 주최, 고령군 대가야박물관과 국립경주박물관의 공동 주관하에 개최한'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패키지 전시 사업의 일환으로, 귀중한 문화유산과 함께 신나는 공연이 한데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모두의 축제: 신라 금관의 대가야 나들이’ 는 특별히 왕릉전시관 앞 마당에서 무료 스탠딩 공연으로 진행되며, 박명수의 DJ공연을 비롯하여 from20·Hello Gloom, 캐치더영[CATCH THE YOUNG], 원츄[1CHU] 등의 아티스트가 출연할 예정이다.

고령군은 “대가야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아티스트의 음악과 유물에 대한 감상을 즐기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립박물관과 협력하여 대가야박물관에서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가야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 금관과 금방울, 어린 영혼과 함께하다’ 라는 주제의 국보순회전시가 12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