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곳곳 찾아 주민 만나는 진교훈 강서구청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18 15: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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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2단지 마을잔치 찾아 주민과 축제 즐겨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오른쪽 첫 번째)이 18일 방화2종합사회복지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방화2단지 아파트 운동장에서 열린 ‘방화2단지 마을잔치’를 찾아 어른신들에게 허리 숙여 인사하고 있다.

[뉴스스텝]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8일 오전 11시 방화2단지 아파트 운동장에서 열린 마을잔치를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 구청장은 “구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취임 후 1분 1초를 아껴가며 오로지 구정을 살뜰히 챙기는데 전념하고 있다”며 “이웃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방화2종합사회복지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방화2단지 마을잔치’를 열었다. 마을잔치에는 진교훈 강서구청장과 진성준 국회의원, 김지연 방화2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30주년 기념 떡케이크 컷팅식 ▲축하공연 ▲이웃 간 소통의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에는 지역 어르신들로 구성된 은행나무 합창단과 강서50플러스센터 공연팀이 출연해 마을축제의 흥을 북돋웠다. 보성어린이집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소고춤 공연과 방화2복지관 직원들의 특별공연도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진 구청장은 공연이 끝날 때까지 행사장에 남아 주민들과 어울려 마을축제를 즐겼다.

이날 진 구청장은 ‘방화2단지 마을잔치’에 앞서 오전 10시 까치산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제28회 강서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도 찾았다.

어르신들의 게이트볼장 이용 시 불편사항을 청취한 진 구청장은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조속히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현장에서 즉각 답변해 어르신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지역 어르신 50여 명이 참가한 이날 게이트볼대회에는 8개 클럽 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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