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배다리도서관, 장일호 작가 초청 강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6 15:30:15
  • -
  • +
  • 인쇄
평택시 올해의 책 '슬픔의 방문'
▲ 포스터

[뉴스스텝]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의 2024년 올해의 책 '슬픔의 방문' 장일호 작가 강연이 오는 4월 27일 오후 3시에 배다리도서관에서 진행된다.

평택시가 선정한 일반 부문 올해의 책 '슬픔의 방문'은 장일호 기자의 자전적 에세이이자 이웃들의 슬픔을 알아가는 책으로, 작가 개인이 살면서 마주한 슬픔을 소재로 가난, 여성, 노동, 가족, 죽음 등 절대로 외면할 수 없는 삶의 문제에 대한 작가의 성찰이 담겨 있다.

장일호 작가는 시사IN 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죽는 게 참 어렵습니다', '저널리즘의 신', '페미니스트 선생님이 필요해', '다시, 기자로 산다는 것', '여기 사람이 있다' 등을 펴냈다. 2014년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제17회 국제앰네스티 언론상, 2021년 민언련 이달의 좋은 보도상을 받았다.

장일호 작가 강연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청년의 열정으로 빛나는 남구, 2025 남구 창업 성과보고회 성료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1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남구 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과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남구 창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가 릴레이스피치와 성공창업가 토크콘서트, 기업 간의 네트워킹 등 창업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말을 맞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안 쓰는 물건을 기부받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

대전시, 2025 바이오인의 밤 개최

[뉴스스텝] 대전시는 1일 호텔 ICC에서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한‘2025년 바이오인의 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대전테크노파크와 (사)바이오헬스케어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대전시가 후원했으며, 지역 바이오기업, 대학, 병원, 정부출연연 기관 등 약 300여 명의 바이오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은 바이오인의 밤에서는 기업 우수사례 발표 바

12월, 남구 장생포고래문화특구에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찾아옵니다

[뉴스스텝]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12월 한 달 동안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전역에서 인공눈 조설기를 활용한 ‘화이트 크리스마스’ 연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겨울철 울산 지역에서 보기 어려운 자연 눈을 대신해 인공눈 연출을 강화하고 특구 전역을 겨울 감성 공간으로 조성한다. 인공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20분간 흩날릴 예정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