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통영수산식품대전, 성황리에 마무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13 15:30:07
  • -
  • +
  • 인쇄
통영 수산물의 안정성을 확인시켜 수산물 대표 박람회 자리매김
▲ 2023 통영수산식품대전, 성황리에 마무리

[뉴스스텝] 통영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개최한‘2023 통영수산식품대전(부산)’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6회째 행사는 민선 8기 주요정책인 ‘수산1번지 자존심 회복’과 일본 원전 오염류 방류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이다.

이번 행사는 통영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통영의 청정해역 신선식품, 냉동품, 건조품, 가공식품 등 다양한 수산물 제품을 홍보, 통영수산식품 브랜드를 소개하고 MZ세대와 다양한 소비층까지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수산물 및 수산가공업식품을 선보여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남도지사(박완수)가 방문해 수산물 시식과 판매현장을 둘러보고 지역 수산인들을 격려하고 통영시의 수산물 판매촉진행사를 응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 수산물을 안전성을 인정받았고 부산시민들에게 신뢰로 다가갈 수 있는 행사가 됐다” 며 “수산물 고차가공식품의 연구개발을 적극 지원해 통영수산물이 더 넓게 뻗어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2023 통영수산식품대전(부산)’은 업종별 수협, 수산물 생산·가공·유통업체를 포함해 총 31개 부스가 참여한 본 행사 외에도 통영 가리비[한덕수산 주관], 굴 무료 시식행사 통영굴 김장축제[굴수하식 수산업협동조합 주관], 통영 멍게[멍게수하식 수산업협동조합 주관], 통영 나전칠기 문화체험행사[통영시 관광과 주관], 통영 사랑기부제 홍보부스[통영시 세무과 주관], 통영수산물을 활용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푸드코트를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해 통영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는 대표적 박람회로 자리매김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세종시 소정면의용소방대, 무연고 묘지 벌초 봉사

[뉴스스텝] 세종북부소방서 소정면 남성의용소방대(대장 한천훈)와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염태숙)가 3일 소정면 대곡3리 소재 무연고 묘지 30기를 대상으로 벌초 봉사와 위령제를 진행했다.이날 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은 추석을 앞두고 관리되지 않는 묘지를 정비해 선영에 예를 다하고 마을 환경을 깔끔하게 정비했다.염태숙 대장은 “추석을 맞아 고인을 기리며 마을 환경도 정비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황규빈 대응

제2회 4.16재단 문화콘텐츠 공모전 대상작 '가족의 비밀', 2일부터 극장 동시 IPTV & VOD 서비스 오픈!

[뉴스스텝] 제2회 4.16재단 문화콘텐츠 공모전 대상작 이 10월 2일(목) 바로 오늘부터 극장 동시 IPTV &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감독/각본: 이상훈 | 출연: 김혜은, 김법래, 김보윤 | 제작: ㈜이엔터테인먼트, ㈜오예스 | 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은 갑자기 집을 자주 비우는 ‘연정’, 수상한 행동을 시작한 ‘미나’, 갑자기 운동을 하겠다며 휴일마다 집을 나서는 ‘진수’의 비밀이 하나로

고창군,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창극옹녀’ 성황리에 마무리

[뉴스스텝] 고창군이 4일 ‘2025년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추진한 ‘신재효 고택으로의 초대’ 마지막 행사를 창극 ‘옹녀’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올해 ‘신재효 고택으로의 초대-명창의 길, 풍류의 길’은 고창군이 (사)동리문화사업회와 같이 판소리 체험, 창극 공연, 플로깅 탐방, XR 체험 등이 어우러져 지난 5월부터 4차례에 걸쳐 고창 신재효 고택 일원에서 운영됐다.올해 ‘신재효 고택으로의 초대’ 프로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