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본격 가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7 15:30:10
  • -
  • +
  • 인쇄
시민참여단 30명 위촉식 및 역량강화교육 실시
▲ 남원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본격 가동

[뉴스스텝] 남원시는 지난 17일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남원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1부 행사는 남원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30명 위촉, 단장과 분과장을 선출, 시민참여단의 활동계획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2부 행사로는 시민참여단의 여성친화적 인식 개선을 위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양성평등 전문강사 차지현 강사를 초빙하여 ‘여성친화도시 이해와 시민참여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역량강화교육 진행했다.

남원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2년의 임기 동안 △안전 △돌봄 △일자리 3개의 분과로 활동하며 안전분과는 안전한 지역 환경조성 및 시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돌봄 및 일자리 분과는 일·가정양립지원을 위한 보육환경 조성과 여성의 취·창업 활성화 및 고용안정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우리시는 2024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면서 시민참여단의 관심과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남원이 될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 여러분이 새로운 시책과 정책방향을 제안하고 불합리한 사항들을 모니터링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밀양시, 추석 연휴 기간 주·정차 단속 일시 유예

[뉴스스텝] 경남 밀양시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 활성화, 귀성객 편의를 위해 10월 1일부터 9일까지 단속카메라를 통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일시 유예한다고 26일 밝혔다.다만 주민이 직접 사진을 촬영해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는 주민신고제는 계속 유지된다. 주민신고제 신고 대상은 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버스 정류장, 소방시설, 인도, 어린이보호구역 등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 6곳에서 1

영양군, ‘제5회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 경기대회’서 값진 성과

[뉴스스텝] 영양군은 지난 9월 23일 구미시에서 열린 '2025년 제5회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 경기대회'에 참가하여 단체전 우수상과 개인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어르신 주산 경기대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도내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과 두뇌 건강 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번 대회에는 도내 14

경남도, AI 전문인력 양성의 결실 ‘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6기 수료식 개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경남테크노파크, 울산과학기술원와 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 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6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경남 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는 경남도와 울산과학기술원이 협력해 도내 제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 교육이다. 인공지능(AI) 기초·심화 학습부터 기업 현장 프로젝트 수행까지 단계별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