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나눔 일일찻집’ 성황리에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2 15:25:16
  • -
  • +
  • 인쇄
▲ 양주시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나눔 일일찻집’ 성황리에 개최

[뉴스스텝] 양주시 회천3동은 지난 1일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엄상마을 내‘here, 카페’(양주시 고암길 20)에서‘희망나눔 일일찻집’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천3동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지정기탁금 모금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관내 업체‘here, 카페’에서 원활한 행사를 위해 장소, 원재료 및 재료비, 인력 등을 후원했다.

이날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비롯해 기관·단체 및 지역 주민 등 2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협의체 위원들은 주문접수 및 서빙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활동 등에 대해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또한, 이번 행사로 마련된 수익금 190만 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수창 회천3동 공동위원장은 “일일찻집 운영과 기금 마련을 위해 애쓴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값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아준 방문객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덕환 동장은 “사랑과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재료 및 장소 등을 제공해주신 ‘here, 카페’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사를 위해 발걸음 해주신 모든 방문객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있어 우리 지역이 더 따뜻한 공동체가 되는 것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