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역사문화관, 구례군 추석맞이 전통 세시풍속 체험 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26 15:30:15
  • -
  • +
  • 인쇄
역사문화관, 추석맞이 송편 빚기, 전통 활쏘기, 허수아비 만들기 행사 즐겨
▲ 지리산역사문화관, 구례군 추석맞이 전통 세시풍속 체험 행사 개최

[뉴스스텝] 전남 구례군은 추석을 맞이하여 9월 23일 지리산역사문화관에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를 주제로 전통 세시풍속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00여 명이 주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송편 만들기, 가족 대항 전통 활쏘기, 들녘에 새 떼를 쫓던 허수아비 등을 체험하며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순호 군수는 “세시 풍속 체험 행사가 주민들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전통문화를 후대에 전승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10월에 열리는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 놀이문화 체험과 중앙절 세시풍속 체험행사, 버스킹 공연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교육청, 2026년 학교폭력 가‧피해학생을 위한 교육감 지정 기관 53개소 운영한다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은 2026년에 53개소의 학교폭력 가해학생 특별교육(심리치료) 및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충북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5일간 공모를 통해 2026년에 53개소를 교육감 지정 기관으로 선정했다.2025년 대비 교육감 지정 기관을 17개소 더 지정해, 학교폭력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체제를 강화해 학교폭력 가해학생과 피

평창군, 2025년 소규모 영세 소상공인 위생환경개선 사업 3배 확대 추진 성료…2026년에도 지속 확대

[뉴스스텝] 평창군은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간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관내 소규모 업소의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그간 총 530개 업소가 지원을 받았으며, 전체 일반음식점·숙박업소 등 1,422개 업소 중 37.3%의 추진율을 기록했다. 특히 2025년에는 프랜차이즈 직영점과 가맹점 등 통일된 브랜드 시스

전남도, 중국서 고향사랑 실천 글로벌 확산활동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중국 운남성 곤명 호텔에서 운남성 지역 여행 관련 협회와 간담회를 최근 열어 전남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소개하며,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와 연계한 상호 교류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글로벌 확산과 전남도, 중국 운남성 여행협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간담회에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모집 캠페인 실적 우수 직원, 민간인 등과 왕충량 운남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