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창원시 새마을회 한마음 다짐 대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7 15:10:10
  • -
  • +
  • 인쇄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발전 및 단합 결의
▲ 2023년 창원시 새마을회 한마음 다짐 대회 개최

[뉴스스텝] 창원시 새마을회는 7일 창원레포츠파크 보조경기장에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강기윤 국회의원, 최형두 국회의원,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 강용범 경남도의회 부의장 등 내빈들과 창원시 새마을회원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창원시 새마을회 한마음 다짐 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명랑운동회, 화합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그간 지역사회에서 공익활동과 사회봉사에 이바지한 새마을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단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홍판출 대행은 “새마을 가족의 단합과 성취를 위한 날이니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며 “지역 상생과 공동체 의식회복을 위한 창원시정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창원시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시장은 축사에서 “근면ㆍ자조ㆍ협동의 새마을 정신이 국민개혁과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되어 지금의 대한민국과 창원시를 만들었다”며 “창원시도 동북아 중심도시의 위상 확립을 위해 언제나 최선의 노력으로 화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시 새마을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봉사,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상생과 공동체 의식회복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