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덕 포도愛 빠지다’ 제12회 거제둔덕 포도축제 9월 9일~10일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9 15:20:12
  • -
  • +
  • 인쇄
▲ ‘둔덕 포도愛 빠지다’ 제12회 거제둔덕 포도축제 9월 9일~10일 개최

[뉴스스텝] ‘제12회 거제둔덕 포도축제’가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둔덕 포도愛 빠지다’라는 주제로 둔덕가족 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에서는 알이 굵고 당도가 높아 전국적으로 인기인 둔덕 포도의 무료시식과 직거래장터를 비롯하여 다양한 공연행사가 준비돼있다. 또, 예년에 비해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했다.

볼거리 제공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행사장 인근에 조성한 코스모스와 백일홍이 만발해 있어, 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의 문턱에서 가족단위 주말 나들이로 먹거리와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축제 첫날인 9일에는 개막식, 포도깜짝경매, 가족경연게임, 지역댄스팀이참가하는 댄스 페스티벌, 축하공연 무대 등이 있으며, 둘째날인 10일에는지역 전통공연인 거제영등오광대 공연, 포도깜짝경매, 경품 추첨, 축하공연 무대 등이 준비돼 있다.

자세한 축제 내용 및 일정은 거제시청 홈페이지를 참고 하면 된다.

옥기종 거제둔덕포도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거제둔덕 포도축제는 명품 둔덕 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층 더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역사와 문화의 고장 둔덕면을 찾아오셔서 함께 먹고 보고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감일퍼스트태권도,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의 라면트리” 라면 117개 전달

[뉴스스텝] 감일퍼스트태권도장(관장 이양성)은 지난 12월 26일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 ‘사랑의 라면트리’ 라면 117개를 전달했다. 이날 후원된 라면은 태권도장 관장을 비롯한 관원들이 소외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사랑의 라면트리’를 통해 관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관내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감일퍼스트태권도 이양성 관장은 “매년 관원들

시립푸른솔어린이집,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 플리마켓 수익금 기부

[뉴스스텝]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서 시립푸른솔어린이집과 함께 지난 12월 26일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시립푸른솔어린이집에서 개원 2주년 기념행사로 플리마켓을 진행해 얻은 수익금으로, 600,500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시립푸른솔어린이집 황인희 원장은 “개원 2주년 기념행사로서 작년에 이어 감일제일풍경채아파트 입주민들과 원아들이 직접 참여한 플리

하남시 미사2동 한국체대중앙태권도 원생들, 미사2동에 라면 500개 기부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뉴스스텝] 하남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30일, 망월동에 소재한 한국체대중앙태권도(관장 이현석) 원생들이 정성껏 모은 라면 500개를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한국체대중앙태권도는 매년 미사2동에 라면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원생 한 명 한 명이 라면을 하나씩 준비해 모은 물품이라는 점에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