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최우선” 새만금청, 건설현장 안전 강화 교육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2 15:30:07
  • -
  • +
  • 인쇄
건설공사 사고 사례를 통한 현장별 안전관리 방안 등 중점 교육
▲ 새만금개발청

[뉴스스텝] 새만금개발청은 4월 22일 새만금 지역 건설공사 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새만금청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건설 문화 확립을 위해 청 직원과 시공사·감리단 등 현장 관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안전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집합교육 및 현장방문 안전컨설팅 등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건설 현장 안전 수칙의 숙지와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여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새만금청은 새만금 지역 내 건설 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2023년에 건설안전 전문 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날 교육은 국토안전관리원 안전관리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하여 건설공사 착수부터 준공까지 안전관리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정부의 건설안전 정책 설명,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건설공사의 안전관리 체계, 건설사고 사례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중점 점검 사항 등이다.

김민수 개발사업국장은 “건설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라면서, “앞으로도 현장점검과 안전교육을 강화하여 무사고·무재해 새만금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북대모빌리티혁신센터’개소, 모빌리티 산업 이끌 연구·기업지원 거점

[뉴스스텝] 달성군은 현풍·유가읍 첨단산업단지(대구 테크노폴리스) 내 경북대학교 달성캠퍼스에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경북대 모빌리티기술혁신센터가 지난 24일 공식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대구광역시, 달성군 등 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 ‘서비스 맞춤 모빌리티 산업혁신 생태계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설립이 추진됐다. 2023년부터

달성군,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 개최

[뉴스스텝] 대구 달성군이 안전한 일터 조성에 모범적인 우수 기업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달성군은 대구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지난 26일 ‘2025년 달성군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하고,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솔선수범한 관내 4개 기업에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올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대지메카트로닉스, 미래첨단소재(주),

천안시, 도심 속 세계인의 댄스 퍼레이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뉴스스텝] 세계인의 춤 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의 거리퍼레이드가 26일 천안 도심에서 열렸다.천안흥타령춤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거리퍼레이드는 오후 7시부터 방죽안오거리~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일대 550m 구간 9차선 도로에서 펼쳐졌다.퍼레이드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의 개막선언과 각국 대표단이 참여한 터치버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해외 22개국을 비롯한 국내외 37개 팀 2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