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남목노인복지관, '인생빛 그림책 - 내 손으로 만드는 나만의 자서전' 수료식 및 전시회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7 15: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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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의 지혜가 한 권의 책으로 피어나다
▲ '인생빛 그림책-내손으로 만드는 나만의 자서전'수료식

[뉴스스텝]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남목노인복지관(관장 황상선)은 지난 9월 7일 오전 10시, '2026 국민연금 수급자 아카데미 - 인생빛 그림책' 수료식 및 작품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재)국민연금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지난 3월부터 7개월간 추진된 이번 사업은 총 27명의 어르신이 수료의 결실을 맺었다. 참여자들은 AI 디지털 기기 활용법을 배워 자신의 인생사를 20페이지 분량의 전자책(E-Book) 및 실물 그림책 자서전으로 직접 제작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함은 물론, 지나온 삶을 돌아보고 기록하며 정서적 자아통합과 삶의 주체성을 회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국민연금공단 동울산지사 여영관 지사장은 "어르신들의 삶의 궤적이 담긴 그림책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국민연금공단은 앞으로도 수급자 어르신들이 성공적이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남목노인복지관 황상선 관장은 "오랜 세월의 지혜가 한 권의 책이 됐다"라며, "창작 활동을 통해 삶의 주인공으로서 자긍심을 회복하신 어르신들에게 이 그림책이 생애 최고의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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