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아시아개발은행(ADB) 총회 ‘한국기업 설명회·홍보 전시’로 우리 산업의 우수성 널리 알린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5-04 15:20:25
  • -
  • +
  • 인쇄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 계기로 아·태지역 고위 인사에 우리 기술 선보여
▲ 기획재정부

[뉴스스텝] 기획재정부는 제56차 ADB 연차총회(5.2.~5.5.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산업은행 등 15개 기관, 33개 기업과 협력하여 우리 기업의 기술력을 국제사회에 알린다. 총회에 참석한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국제기구 및 금융기관, 언론 등에 국내기업을 홍보하여 이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나아가 한국과의 산업 협력을 촉진하기 위함이다.

한국과 ADB 회원국 간 상호 협력 수요가 높은 ①스마트시티, ②미래 모빌리티, ③친환경 기술과 에너지, ④디지털 전환 네 가지 분야1)를 중심으로 한국기업 설명회(Korea Business Briefing, 5.4일 14:00~18:00)와 한국기업 홍보 전시(Korea Business Showcase, 5.2일~5일 상설 전시)를 진행한다.

[ 한국기업 설명회(Korea Business Briefing) ]

한국기업 설명회는 총회에 참석한 100여명의 국내외 인사들을 대상으로 4개 분야별 세션으로 진행되며 산업별 전문 협회와 연구원, 공공기관 등 15개가 우리나라 해당 산업의 발전 현황과 국내외 적용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한국기업 설명회 개회사를 통해 “한국은 기술, 금융, 경험 측면에서 최적의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며 “①한국은 스마트시티, 친환경에너지, 미래 모빌리티 등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②다양한 정책자금을 활용한 복합금융 조성과 투자를 통해 대규모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③경제 발전 사례와 미래 준비 경험을 나누고 아태지역의 모범사례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역내 산업 협력 의지를 강조했다.

스마트시티 세션에서는 스마트시티 구축의 핵심인 도시 데이터 수집·활용방안과 스마트시티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한다. 친환경·에너지 세션에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한국이 추진하고 있는 기술개발과 제도 혁신, 탄소 제로 에너지 사업에 대해 발표한다. 미래 모빌리티 세션에서는 고질적인 교통 문제를 겪고 있는 아시아 국가들의 관심이 높은 한국의 지능형 교통체계를 구축하기까지 겪은 도전과 극복, 해외 협업 경험을 공유하고, 한국의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 과정을 소개한다. 마지막 디지털 전환 세션에서는 의료, 교육, 금융 등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 전환 사례 및 우리 기업과 해외 기업 간 국제 협력 사례를 발표한다.

[한국기업 홍보 전시(Korea Business Showcase)]

총회 행사장 로비와 네트워킹 허브에 설치된 한국기업 홍보 전시 부스는 한국의 혁신 기업 33개사가 제품과 솔루션을 전시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는 공간이다. 한국기업 설명회와 동일한 테마로 구성하여 참석자들은 설명회에서 들은 혁신 기술을 구체적으로 보고 경험할 수 있다.

스마트시티 분야 기업들은 도시 안전관리, 에너지 절약, 위치기반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플랫폼을 시연한다. 이들은 로봇,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보안 기술이 결합 된 것으로 미래기술 활용의 집합체라 할 수 있다.

대표적인 미래 모빌리티로 주목받는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모형과 실시간 신호 체계, 자율주행을 위한 보안 및 도로 감지 솔루션도 전시된다.

기후 변화 대응과 환경적 지속 가능성 확보는 이번 총회에서 가장 화두인 주제이다. 이에 해상풍력, 그린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와 ADB 회원국의 관심이 높은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한국형 원전 기술, 수처리, 대기 정화와 같은 다양한 환경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행사장에는 재활용품 회수 로봇이 설치되어 참석자가 환경 기술을 통한 자원 순환을 실감할 수 있다.

디지털 전환 부스에서 시연하는 딥테크 기술을 활용한 가축 관리 솔루션과 스마트팜은 최근 식량 안보 이슈로 중요성이 높아지는 농축산업 생산성 향상에 해법을 제시한다. 더불어 AI를 활용한 병원 정보 시스템과 병원 운영 솔루션, 폐렴 진단 지원 소프트웨어 등 디지털 바이오 기업과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기업 신용정보 서비스도 시연한다.

6개 금융기관은 생체인증,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미래형 금융서비스를 준비했다. 참석자들은 행사장에 설치된 로봇 바리스타의 커피를 마시며 즐겁게 이들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5월 2일부터 시작하여 성황리에 진행 중인 ADB 연차총회의 자세한 내용은 ‘기획재정부 ADB 총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동대문구,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접수…1년치 한 번에 내면 10% 감면

[뉴스스텝] 서울 동대문구는 경유차 소유자가 1년 치 환경개선부담금을 1월에 한꺼번에 납부하면 10% 감면받을 수 있는 ‘연납’ 신청을 1월 16일부터 2월 2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자 부담 원칙에 따라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담하도록 한 제도다. 통상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부과되는데, 연납을 신청하면 전년도 하반기분과 당해 상반기분을 합산해 1년 치를 일시 납부

전북자치도,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가 초미세먼지 농도 악화에 따라 1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15일 오후 전북권역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된 데 이어, 16일에도 일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50㎍/㎥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조치로 도내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3만4천여 대의 운행이 제한되며, 515개 행정·공공기관에서는

서대문구, 신년인사회 열고 '꿈을 현실로 행복 300% 도전' 다짐

[뉴스스텝] 서대문구가 15일 오후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신년음악회를 겸한 ‘2026년 신년인사회’를 열고 ‘꿈을 현실로 만드는 행복 300% 서대문 구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이 자리에는 주민과 직능단체 대표, 지역 소상공인, 각계 인사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이성헌 구청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사통팔달 신속성장 명품미래도시 품격있는 역사, 따뜻한 일상 사람중심도시 자연 속 힐링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