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7월 직원 소통의 날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0 15: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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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역량강화로 경남도 찾아가는 도민 환경교육 진행
▲ 고성군, 7월 직원 소통의 날 개최

[뉴스스텝] 고성군은 7월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직원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직원 소통의 날은 △업무 유공자에 대한 시상 △군수님 당부말씀 △전문가 초청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8기 3주년을 맞은 이 군수는 당부 말에서 그간의 주요 성과로 △ 수치로 입증된 경제적 도약 △ 장기간 정체된 조선·항공산업의 성공적 해결 △ 주거 및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안전한 정주환경 구축 △아동, 청년, 여성, 노인 대상 맞춤형 복지 정책 추진 △ 소가야의 숨결과 자란도의 청정해역, 마동호의 자연을 하나의 브랜드로 구축하고, 체류형 관광객 유치 △ 3년 연속 경남도내 1위의 방문스포츠팀 유치 △ 공약이행평가에서 최고등급(SA) 달성을 언급하며 군민과의 약속들이 하나하나 실현되고 있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여 공약사업이 끝까지 완수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상근 고성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재해양상이 점차 복합적이고 대형화 되고 있다”라며, “분야별 체계적인 안전 관리대책 마련과 선제적인 대응체계구축으로 군민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행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 줄 것과 새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 철학과 연계하여 고성군이 준비한 발전 전략이 내년 정부 예산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날 직원 역랑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에는 경남도 찾아가는 도민 환경교육 일환으로 김효남 환경전문교육센터 그린세상더하기 대표가 ‘탄소중립 인식전환만으로도 실천 가능합니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업무 유공 시상에는 표창에는 장관, 도지사, 군수 표창 수여가 이뤄졌으며, 장애인 건강증진, 금연정책 등 지역 현장에서 힘써온 유공자 16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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