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로 배우는 교통안전’ 영종 안양골에 ‘어린이 교통공원’ 문 열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3 15: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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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위한 ‘체험형 안전교육 공간’ 조성
▲ 안양골 어린이 교통공원 준공식

[뉴스스텝] 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시 안양골 공원(운남동 1740-19) 내에 놀이로 교통안전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어린이 교통공원’이 문을 열었다.

인천시 중구는 13일 오전 김정헌 중구청장, 구의원, 유관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골 어린이 교통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안양골 어린이 교통공원’은 어린이들이 실제 도로와 유사한 환경에서 교통상황을 체험하며 안전의식을 배우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새롭게 조성된 체험형 안전교육 공간이다.

총 15억 원의 사업비(특별교부세 8억 원, 특별교부금 7억 원)를 투입해 신호등, 횡단보도, 회전교차로 등 실제 교통체계를 반영한 각종 체험시설은 물론, 자전거 연습장, 어린이 놀이시설, 휴게 쉼터, 야외운동기구 등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교통안전과 질서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게 된다. 무엇보다, 부모 등 보호자와 함께 체험·놀이·휴식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형 공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구는 안양골 어린이 교통공원의 시설을 활용해 오는 11월 17일부터 전문 강사가 참여하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정기 운영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올바른 보행 습관과 안전 수칙을 몸소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이날 준공식 이후에는 ‘어린이 교통교육 시연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안양골 어린이 교통공원은 단순한 교육시설이 아니라 아이들의 ‘안전한 습관이 자라나는 공간’이자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지키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자라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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