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강원대 교육연구소·동해교육지원청, 지역인재양성 교육환경개선 위해 협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30 15:15:17
  • -
  • +
  • 인쇄
교육발전특구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관·학 협력
▲ 강원대 교육연구소·동해교육지원청, 지역인재양성 교육환경개선 위해 협력

[뉴스스텝] 동해시는 지난 5월 30일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동해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동해시,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동해교육지원청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인재 양성 시스템을 마련하고, 교육환경 개선 및 다양한 교육 발전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뿐만 아니라, 그간 내실 있는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을 위해 동해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의를 지속하며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또한, 학교, 학생 등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위해 다수의 간담회를 개최하며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 학교, 학생, 학부모는 물론 대학, 공공기관, 기업, 체육회 등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협력 기반을 확장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은 교육 분야의 면밀한 분석과 연구를 선도하는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와의 협력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며, “이러한 관·학 협력이 동해시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인 추진과 전문성 강화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